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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내면 소통 책 소개, 지은이, 서문 중에서

by 해바라기37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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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내면소통은

《회복탄력성》 김주환 교수가 최신 뇌과학과 명상으로 안내하는 모든 두려움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마음근력 훈련을 하고 싶다면 책을 통해 내면소통 명상에 빠져보시기를 바란다.

 

내면 소통 책 소개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 몸의 근력처럼 마음근력도 체계적이고 반복적으로 훈련하면 강해진다. 베스트셀러 《회복탄력성》 출간 후 한층 더 깊이 마음근력 연구에 집중해 온 김주환 교수는 신간 《내면소통》을 통해 마음근력을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밝혔다. ‘내면소통’이 마음근력의 기초이며, 올바른 내면소통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명상이라는 것. 그는 ‘내면소통 명상’의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 국내 유수의 뇌과학자,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그 연구 결과를 현장에서 직접 검증했다. 일례로 프로야구팀 NC다이노스의 현역 선수들을 대상으로 마음근력 훈련을 실행해 경기력 향상에 일조했고, 이를 계기로 2017년도부터는 연세대 야구팀의 멘털 코치로 활동, 50%를 웃돌던 승률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내놓기도 했다. 현재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내면소통 명상법을 강연하는 한편, 각계각층의 리더와 명상 강사들에게 명상 훈련을 전수하고 있다. 수년에 걸친 집필을 마무리한 2022년 11월,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된 저자의 명상 강연은 유튜브에서 누적조회 수 300만 뷰를 넘어서며 수많은 이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내면소통 이론과 마음근력 훈련법들을 신뢰할 수 있는 이유다. 출간에 앞서 이 책을 먼저 읽은 최재천 교수는 저자의 명상을 “최첨단 뇌과학과 물리학에 기반하여 통섭적으로 구축한 명상”이라 규정했다. 흔히 생각하는 종교적이고 신비주의적인 명상이 아니라, 최신 데이터와 현대과학으로 입증된 명상이라는 것이다. 철저한 검증과 실험으로 일관된 이 책 《내면소통》은 그 어느 때보다 마음근력이 약해진 우리 디지털 인류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방법을 제시하는 방향타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김주환 현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언론홍보대학원장을 역임했다. 주로 내면소통, 명상, 마음근력, 소통능력, 회복탄력성, 설득과 리더십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뇌과학과 뇌영상 분석 기법을 이용해 내면소통과 명상의 효과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들의 연구 모임인 대한명상의학회에서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2017년부터는 연세대학교 야구부 멘털 코치를 맡아 명상 훈련을 시키고 있다.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장자와 반야심경에 심취하여 명상 수행을 시작했다. 미국 쿤달리니요가 전문가과정을 수료했으며, 과학적 명상 연구를 선도하는 MLI의 SRI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대한 조계종 출가학교를 졸업(50기)했고, 하트스마일명상 지도자과정을 수료했다. 국제 케틀벨 코치(레벨 1)이며, 대한 우슈협회 우슈(태극권) 7단이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탈리아 정부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볼로냐대학교에서 움베르토 에코 교수에게 기호학을 사사했으며,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2001년 한국 언론학회 신진교수 우수논문상과 2012년 한국 HCI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 2011년 연속으로 연세대 우수강의교수로 선정되었다. 저서로 《회복탄력성》, 《그릿》,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논문 쓰기》, 《디지털 미디어의 이해》 등이 있으며, 역서로 《스피치의 정석》, 《드라이브》 등이 있다.

 

서문 중에서

마음 근력을 향상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훈련법은 명상이고 명상의 본질은 내면 소통이다.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 몸의 근육처럼 마음근력도 훈련하면 강해진다. 적어도 세 가지 좋은 일이 생긴다. 첫째,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불안과 통증의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으며 감정조절력이 향상되어 마음이 늘 평온해지고 행복한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그렇다고 해서 분노를 억누르거나 불안을 견디는 힘이 강해진다는 뜻은 아니다. 그보다는 아예 처음부터 분노와 두려움과 불안이 일어나지 않는다. 둘째, 신체적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 면역력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신체의 여러 기능이 향상되고 노화도 늦춰진다. 근력운동이 몸의 급속한 노화를 막아주듯이 마음근력 훈련은 뇌의 노화를 막아준다. 수많은 최신 연구 결과가 이를 과학적으로 명확히 입증하고 있다. 셋째, 성취 역량과 수행 능력이 높아진다. 뇌의 편도체를 안정화하고 전전두피질 중심의 신명망을 활성화함으로써 전반적인 인지능력이 향상된다. 일반적인 업무 수행력이 향상되고, 특히 문제 해결력, 집중력, 창의력, 설득력 있는 소통능력 등이 향상된다. 마음근력이 향상되면 공부, 스포츠, 비즈니스, 연구, 창작 활동 등 무슨 일이든 더 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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