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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거인의 노트 책 소개, 내용 중에서, 저자 소개

by 해바라기37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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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노트 “기록은 매일 나를 성장시킨다!”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가 전하는 단 하나의 인생 법칙이 담아져 있다.  한 번쯤 최선을 다해 성장하고 싶고 성공과 성취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면 지금 당장 기록해야 한다.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거인의 노트 책 소개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다양한 한계에 부딪힌다. 공부라는 외롭고 힘든 길에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면, 아직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지 못했다면, 10년 가까이 회사를 다녔지만 더 이상 어떻게 성과를 내야 할지 모르겠다면, 또는 아이를 키우며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버렸거나 노년에 접어들어 은퇴를 하고 더 이상의 성장을 포기하게 되었다면, 당신은 이 한계를 넘어서길 포기한 채 그저 살던 대로 살아갈 것인가, 다시 한번 인생의 변화를 꾀할 것인가?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고의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는 인생에서 한 번쯤 최선을 다해 성장하고 성공과 성취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면, 기록은 지금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손쉬운 삶의 무기가 된다고 말한다.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답은 하나다. 기록의 원리를 적용해 자신의 공부법을 만들어야 한다. 책을 읽어도 기억에 남지 않는다면 독서 노트를 쓰고 내 것으로 만드는 법을 익히자. 가슴이 답답하다면 당신을 괴롭히는 상황이 무엇인지 하나씩 나열해 적어 보자. 회사에서 성과를 올리고 싶다면 일 기록을 쓰고, 대화를 능숙하게 하고 싶다면 대화 기록을 쓰자. 지금이라도 기록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거인의 노트>는 국내 1호 기록학자의 첫 책으로, 지난 25년 간 기록 분야에 매진하며 깨달은 기록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전한다. 기록하면 인생이 방향이 명확해진다. 문제로 여겼던 것이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고 고민은 쉽게 풀린다. 기록은 한계에 부딪힌 당신이 벽을 넘어서기 위해 행하는 첫걸음이다. 이 책을 통해 내 안에 잠든 성장 가능성을 깨워 줄 최고의 무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내용 중에서

책은 3부로 나눠져 있다. 1부는 기록형 인간으로 변해가야 할 이유를 담았다. 기록을 한다는 것은 성장이자 자유를 향한 길이다. 기록을 통해서 지속성장을 확인하고 삶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루틴과 의식적 연습을 통해 피드백을 거치면서 나선형의 성장을 이루어간다. 성장 과정에서 알게 된 것들은 자기화하고 생각의 명시화로 잠재성을 키워나간다. 기록형 인간으로 살게 되면 자유로운 삶을 꿈꿀 수 있다. 자신이 바라는 진짜 욕망에 대면하는 것이나 진짜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생각 인생의 본질과 관련된 대부분의 문제를 기록을 통해서 보완해 가며 자신에게 가까워지는 방향으로 변할 수 있다. 2부에서는 요약과 분류법에 대해서 알 수 있다. 기록하는데 필요한 요약과 분류는 굉장히 어려워보는데 반해 감각적인 행위로 자신을 믿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설사 틀렸다고 할지라도 지속적인 기록으로 훈련과정에서 찾아가야 한다. 요약과 분류를 위한 법칙은 없다. 3부는 5가지 기록법에 대한 설명이다. 공부, 대화, 생각, 일상, 일을 하면서 기록을 한다. 생각하기 위해 기록을 한다. 기록은 생각의 누적이다. 누적된 생각은 다른 것들과의 연결을 통해서 창의력이라는 매력적인 잠재력으로 발휘된다.

들어가는 글  〈기록하면 인생의 방향이 보인다〉」중에서 난쟁이가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면 거인보다 더 멀리 볼 수 있다.” 기록도 마찬가지다. 비록 지금의 내가 난쟁이일지라도 매일의 기록이 쌓이면 우리는 그 위에서 더 멀리 보고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다. 내가 남긴 기록을 디딤돌 삼아 가장 높은 곳에 선, 거인이 된 자신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1장<성장>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듣는 것이 단순히 수동적인 행위에 그친다면 사실은 제대로 배우거나 읽은 게 아니다. 성장으로 연결되려면 반드시 ‘생각’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당신은 책을 읽다가 ‘지금까지 읽었던 내용이 뭐였지?’ 라거나 강의를 듣다가 ‘이 사람의 얘기에는 어떤 의미가 있지?’라고 생각하는가? 만약 그러지 않는다면 매우 비효율적인 공부를 하는 셈이다. 2장 <자유>  하루 종일 분주하지만 무엇을 위해 분주한 것인지 모르겠는가? 매일 열심히 사는데 그것이 나를 더 나은 삶으로 이끌지 않는 것 같은가? 이럴 때 당신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일상을 정돈하는 것이다. 내 인생에서 중요한 일과 덜 중요한 일을 구분하고 자신만의 일상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내 생각을 현재화해 지속적으로 축적해 온 기록이 모두와 나눌 수 있는 지혜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3장 <집중> 기록학이라는 학문 분야가 오랜 기간 터득한 기록의 핵심은 간단하다. 100개의 기록이 만들어졌으면 중요한 10개만 보관한다는 것이다. 기록 중에 제일 유용한 것을 골라서 그것을 활용하는 것인데 이것을 ‘평가(appraising)해서 선별(selecting)한다’고 말한다. 즉 해당 기록이 가치 있는 것인지 평가한 다음 어떤 기록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것인지를 선택한다. 이는 기록학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이기도 하다. 그래서 기록하는 사람은 100개의 기록 중에 가치 있는 10개를 골라내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모래알처럼 수많은 요소들 중에서 빛나는 보석을 발견하는 일. 이는 분야를 막론하고 인생을 통틀어 우리가 키워 나가야 할 중요한 능력이다. 4장 <확장> 삶에서 괴로운 문제에 부딪혔을 때 그 많은 조각을 잘 분류할 줄만 알아도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정말 간단한 방법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저 잠들어 있던 생각의 조각들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명심하라. 고민에 대한 답은 이미 내 안에 있다. 다시 말하지만 고민의 내용을 분류해서 기록하는 것은 가장 쉽고 빠르게 고민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차분하게 생각할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과 종이, 펜만 있으면 된다. 6장 <대화> 대화 기록은 내용 전체를 그대로 받아 적는 것이 아니다. 키 워드 위주로 대화의 맥락을 적는 것에 가깝다. 나중에 살펴봤을 때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떠올릴 수 있을 정도면 충분하다. (중략) 대화의 내용을 속기사처럼 다 받아 적는 사람은 아예 기록하지 않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대화의 효용과 핵심을 놓치기 마련이다. 전부 다 적을 거라면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하고 녹음하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명심하라. 우리가 대화 기록을 하는 이유는 재판장에 증거로 제출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대화에서 들려오는 정보를 내 안에서 이해한 다음 필요한 것만 발췌해 지식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7장 <생각> 역사에 이름을 남긴 수많은 천재들의 기록이 있지만 개인 기록의 최고는 역시 고전 중의 고전,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다. 『난중일기』에는 내가 당신에게 권하고 싶은 기록의 본질이 담겨 있다. 그는 삶에 필요한 여러 기술들을 일기라는 형태로 종합해 서술한 기록의 달인이었다. 그는 임진왜란이 발생한 1592년부터 2차 전쟁이 끝나는 1598년까지 7년간 일기를 썼다. 꾸준히 지속해야만 제대로 된 기록을 할 수 있다는 기록의 원칙을 이미 430여 년 전부터 실천하고 있었던 셈이다. 8장 <일상> 플래너를 쓰는 궁극적인 목적은 내 하루를 연상해 보기 위함이다. 아직 하지 않은 일을 미리 머릿속으로 떠올려 보는 것이다. 내가 나 자신을 상상한다는 것은 나 자신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만난다는 의미다. 이것은 내가 앞서 강조한 나다운 삶을 사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앞서 소개한 내 삶의 핵심(꿈)과 오늘 하루의 핵심(일정), 이 두 가지를 매일 아침 놓치지 말고 챙기자. 나는 이런 루틴에 익숙해져서 기록으로 하루를 시작하지 않으면 오히려 마음이 불편하다. 하루를 계획하면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기쁘고 긍정적으로 맞이할 수 있다. 물론 때로는 계획대로 풀리는 일이 전혀 없는 날도 있다. 하지만 다음 날 새롭게 다시 시도해 보면 된다. 새로운 하루는 늘 찾아오기 마련이다. 기록의 루틴이 잡힌 사람은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저자 소개

김익한 대한민국의 기록을 책임지는 국내 1호이자 최고의 기록학자다. 1980년대, 격동의 시기와 함께 젊은 시절을 보냈다. 역사와 실천 사이에서 방황하고 고민하는 대학생이었던 그는 앞으로 나아가야 할 인생의 방향을 ‘기록학’에서 찾았다. 그로부터 25년 동안 기록에 매진하여 현 국가기록관리 제도의 틀을 만들었다.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기록학회장과 한국국가기록연구원장을 겸하고 있다. 1998년 한국국가기록원구원을 만들고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과 힘을 합쳐 2000년에 기록관리법을 만들어 시행했다. 같은 해 기록학 분야에서 국내 최초 전문대학원인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을 설립했다. 참여연대 정보공개사업단장, 대통령비서실 기록 혁신 TF의 자문위원장, 서울기록원 설립추진단장, 416 기억저장소 설립 대표, 평창동 미술아카이브 설립 자문위원 등 국가, 기업, 문화예술, 마을 관련 아카이브를 만들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뛰어다니며 기록연구사로 키워 낸 제자만 300명이 넘는다. 현재는 ‘문화제작소 가능성들’의 대표이사로 구독자 수 22만 명의 유튜브 채널 〈김교수의 세 가지〉와 교육 프로그램인 ‘아이캔유튜브대학’을 운영 중이다. 자기계발과 성장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하루하루 기록하고 성장하는 삶을 알려 주는 기록전파자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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